박나래, 김숙, 김광규, 노홍철, 장동민, 황보라, 박경, 김세정까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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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이달 말 첫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 첫 회 출연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일 제작진 측은 설연휴 폭발적 호응으로 정규 편성된 MBC ‘구해줘 홈즈’의 첫 회에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 김숙 외에도 배우 김광규, 방송인 노홍철, 방송인 장동민, 배우 황보라, 가수 박경(블락비), 가수 김세정(구구단)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광규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김광규는 앞서 공개된 ‘구해줘 홈즈’ 티저에서 영화 ‘친구’ 속 자신이 대사를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니도 이제 집 구할 수 있어”라고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1인가구의 경험과 능청스러움을 살려 의뢰인의 마음을 흔들었던 노홍철의 재등장 역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대체불가 예능감을 지닌 장동민의 등장도 궁금하다. 특유의 거침 없고 시크한 말투는 물론, 박나래와의 티키타카 또한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친 존재감 배우 황보라의 출연도 이례적이라는 반응. 

드라마는 물론 색다른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도 빛날 황보라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기에 파일럿 때부터 박나래와 박남매를 결성, 꼼꼼한 뇌섹남 면모를 보여준 박경(블락비), ‘구해줘 홈즈’에 해피 바이러스를 한가득 안겨줄 김세정(구구단)까지. 재미와 실속을 모두 안겨주는 ‘구해줘 홈즈’와 딱 맞는 첫 회 출연진이라 더욱 기대된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

지난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이끌었고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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