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3월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중 정우택 의원이 여당의 모습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정우택 의원은 어제 나경원 원내대표의 대표연설 때 고성과 야유를 친 여당의 모습을 보며 국회의 품격을 실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오기와 독선, 광기 어린 모습이었고, 이런 모습을 보며 작년 9월에 있었던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대해서 고함과 야유를 보냈어야지, 우리 야당에 고함과 야유를 보낸 것은 번지수를 잘못 찾은 여당의 행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