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양주시<br>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양주시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3개 기관(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구인기업과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