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의정부시는‘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난 3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직장 10명을 선정해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난 5년간의  납부실적 등을 평가해 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공연관람료 50% 감면, 등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성실납세 풍토가 바르게 정착되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