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SBS가 내달 28일 광주에서 국내 최정상 K-POP 스타가 총출동하는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SBS에 따르면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타이틀로 내달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국내 K-POP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빛고을 광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해 개최된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페이’로 대만에서 열린 K-POP 콘서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공연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공연은 BTS(방탄소년단)가 출연해 대만 현지에서 역대급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어 10월에는 수원에서 ‘SBS 슈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POP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대형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올해 SBS는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기원을 담아 오는 4월 28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국내 첫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의 1차 라인업은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2019 광주세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