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기는 당일 오후 3시 30분 출발 예정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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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태국 방콕을 떠나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16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5분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KE652편(A380-800)의 엔진 이상이 감지돼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비를 위해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대체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체기는 당일 오후 3시 30분 출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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