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 권리·인권향상 노력하겠다”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정춘숙 의원실]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대표의원: 정춘숙(민주), 권미혁(민주), 김삼화(바른) 의원)이 지난달 28일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됐다.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은 복지?노동?인권 부문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아동·여성의 권리 향상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국가로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평등한 사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여전히 사회적 약자로 남아 있는 아동과 여성의 권리향상도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과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이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함께 연구단체를 맡아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2019년에도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연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춘숙(민주) ? 권미혁(민주) ? 김삼화(바른)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아동·여성·인권 정책포럼’은 강훈식(민주)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으며, 남인순(민주) ? 박주민(민주) ? 송옥주(민주) ? 신용현(바른) ? 진선미(민주) ? 표창원(민주) 의원으로 구성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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