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 공군훈련기 추락

[전북 취재본부 / 인춘호 기자] 27일낮 12시20분쯤 군산 35전투비행단 소속 F16전투기가 태안앞바다에 추락했다.

추락지점은 태안군 소재 궁시도 남방 1마일 해상에 추락했으나 조업 중이던 어선 거성호가 조업하고 있어 신속한 구출을 할 수 있었고 조종사 2명은 군 당국이 급파한 헬기에 의해 구출되어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비행기는 군산 공군비행장에서 이륙해 훈련중이었고, 군 당국은 사고경위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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