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민생특위는 오는 27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상인조직들과 최초로 대규모 집회를 공동 개최한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촉구 자영업자대회’에는 민노당과 함께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중앙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귀금속판매중앙회, 부평문화의 거리 상인연합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집회에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의 대회사와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노회찬 의원과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연합회 인태현 회장의 연설에 이어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집회 후 대회에 참석한 직능단체 대표들과 오찬 후 국회에 입법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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