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때문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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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목욕탕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충북 단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6·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단양읍에 위치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금푼 약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부터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수사 등을 통해 범행 당일 경기도 안산의 터미널에서 A씨를 붙잡았다.

한편 A씨는 생활비 때문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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