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사랑꾼 덕화, 아내 위한 달달 이벤트 현장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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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덕화가 ‘덕화티비’에서 방송 최초로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KBS에 따르면 ‘덕화티비’ 첫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덕화의 교통사고 당시 아내의 심정을 담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결혼 전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이덕화의 곁에서 무려 3년간 묵묵히 병상을 지킨 아내 김보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결혼 40여 년 만에 첫 이벤트를 준비한다. 붓펜으로 애정 넘치는 손편지를 써내려가고, 아내에게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진심은 모두를 감동케 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아내 김보옥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이덕화는 방송 최초로 아내 김보옥과의 데이트를 공개한다. 처음 카메라를 든 이덕화는 “나와 가장 가까운 일상, 가족부터 보여주고 싶다”며 아내와의 ‘일상 브이로그’에 도전한다. 

이덕화는 데이트 내내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가는 곳마다 아내자랑을 하는 등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내가 가자는 곳에 군말 없이 따라가야 한다며 아내와의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때로는 아내와 티격태격하며 인간미 넘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덕화티비’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최수종, 임예진, 라붐, 송은이, 박상면 등 연령대 별 ‘덕화티비’ 구독자들의 솔직, 과감한 리액션은 프로그램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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