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개봉하는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이 지난 21일 문화를 주도하는 이들을 초청,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시사 후 참석한 이들은 한결같이 찬사를 보내며 <페인티드 베일>을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았다.


<페인티드 베일>은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인 부부 ‘월터(에드워드 노튼)’와 ‘키티(나오미 왓츠)’가 엇갈린 운명 끝에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서사로맨스.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개봉하는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의 특별 시사회에는 영화평론가와 신윤주 아나운서, 이주연 아나운서 등 각 방송사의 아나운서들, 이익선 기상캐스터,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와 PD등 제작진, 현정화 탁구감독, 방송인 이지희 등 문화계를 주도하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시사회가 끝난 후 평론가 곽영진은 “영상이나 음악 등 눈으로 보이는 면들 말고도 내면까지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영화” 라고 평했다. 또한 하정민 스크린기자는 “연출력, 연기력 모두 뛰어났고 문학을 잘 그려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근래에 이런 진한 영화가 없었던 지라 더욱 좋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평론가 한옥희는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영상은 마치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을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감동을 잘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 며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부부가 갖고 있는 미묘한 감정을 배우들이 너무 훌륭하게 표현했다. 내 곁에 있는 남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이익선 기상캐스터)”, “결혼생활을 오래 한 중년의 부부들에게도 너무 추천하고 싶은 영화(신윤주 아나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영화(평론가 옥선희)”, “서로 인내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좋을 영화(현정화 탁구감독)”, “매우 슬펐지만 그만큼 감동적인 영화(이지희 방송인)”라는 평들은 <페인티드 베일>이 화이트 데이에 사랑하는 이와 보면 최상의 영화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나오미 왓츠,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가슴을 울리는 2007년 최고의 감성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 문화를 주도하는 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화이트 데이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은 오는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