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특유의 감성 보이스 표현...전곡 영어곡으로 작사-작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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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2PM 닉쿤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ME’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18일 JYP측은 닉쿤이 이날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ME’를 선보이고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전한다고 했다.

앨범 ‘ME’는 닉쿤 특유의 감성 보이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9트랙이 담긴다. 닉쿤은 전곡을 영어곡으로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뽐냈다.

타이틀곡 ‘Lucky Charm’은 그의 달콤한 목소리와 감성적이고 따스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포근한 구름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편의 꿈처럼 담아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그는 ‘Lucky Charm’에 대해 “환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서 “여유로운 아침 또는 밤에 잠들기 전에 들으면 더욱 감미로운 곡”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더불어 팬송 ‘Umbrella’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핫티스트(2PM 팬덤명)는 언제나 저를 비로부터 보호해 줬다”며 “그에 대한 보답을 드리고 싶어 ‘이제부터는 내가 우산이 되어 줄 것’이라고 팬들에게 말해주고자 만든 매우 솔직한 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팬사랑을 전했다.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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