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통해 상큼발랄 올봄 유행의상 보여줘...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히로인 드류 베리모어가 올 봄 유행 의상을 선보였다. 패션리더답게 영화에서도 타고난 패션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베리모어는 영화만큼이나 상큼, 발랄한 내추럴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꾸민 것 같으면서도 수수해 보이는 베리모어의 패션을 살펴보자.


할리우드는 세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곳. 특히 이들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패션은 급속도로 퍼져 유행이 되기도 한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드류 베리모어도 올 봄 유행 코드를 선보였다.
왕년의 스타가 작사에 천부적인 소질 있는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그 여자...>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작사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여자로 등장해 휴 그랜트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휴 그랜트가 외계인이라고 칭할 정도로 엉뚱하지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이 매력 있는 그녀는 산뜻한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드류 베리모어의 의상의 특징은 내추럴&심플.
튀지 않는 모노톤의 색상과 장식을 배제한 간결한 의상으로 극중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의 스카프와 목걸이, 브롯치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역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션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히피풍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쉬한 원피스 등은 올 봄 유행을 예고하기도 한다.
<첫 키스만 50번째><날 미치게 하는 남자><웨딩 싱어> 등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선사한 드류 베리모어와 로맨틱 코미디계 최고 스타 휴 그랜트가 호흡을 맞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는 올 봄 가장 기대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처음 호흡을 맞춘 드류 베리모어와 휴 그랜트는 영화 속에서 실제로 깜짝 놀랄 노래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투윅스 노티스>의 마크 로렌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저스트 프렌즈><댓 씽 유 두> 등의 음악을 담당한 아담 슐레이져가 음악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가장 달콤하고 가장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의 흥행 결과와 더불어 드류 베리모어의 상큼한 패션이 과연 얼마나 유행을 선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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