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보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연날리기 윳놀이 등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오산시 대보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연날리기 윳놀이 등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민들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민들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가족이 연날리기를 하며 대보름 잔치를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가족이 연날리기를 하며 대보름 잔치를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달집을 태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달집을 태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오산천변에서 깡통을 돌리며 쥐불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오산천변에서 깡통을 돌리며 쥐불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가 16일 오산천에서 ‘대보름달처럼 사람이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정월대보름 큰 잔치’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달집태우기, 연만들기, 떡메치기, 소원문 쓰기, 제기차기, 다도체험 등 20여개의 체험마당을 마련하여 하루 종일 시민들은 공연과 체험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겼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으며, 시로 승격한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하여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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