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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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2월 2주)은 전주(2월 1주)대비 1.3원 하락한 1342.7원/ℓ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판매가격 외에 경유 판매가격은 0.9원 내린 1242.8/ℓ원으로 1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 판매가격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3.3원 하락한 1447.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대비 104.9원 높은 수준이었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3원 내린 1302.1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45.6원 낮은 수준이었다.

아울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0.6원 상승한 1237.0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5.2원 오른 1151.4원/ℓ으로 조사됐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대비 6.7원 하락한 1252.6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0.2원 상승한 1227.4원/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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