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관계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런 사례 없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온 가족이 마시는 쿠쿠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쿠쿠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나와 본사에 민원 제기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서비스기사님 보내준다는 말 뿐이었다”라며 “정수기를 사용한지는 딱 36개월이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정수기를 설치하고 매달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라며 “매달 대여비를 내는데 회사의 고객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쿠전자 관계자는 “제품이 이미 철거가 된 상태이며 당시 고객님과 같이 제품을 개봉한 결과, 내부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끈적인 것을 먹었을 때 튀었거나 외부환경에 의해서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런 사례는 없었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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