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

자료제공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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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1월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20대에서 상승하였으나 40대와 30대, 5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통계청은 ‘2019년 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실업률은 3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 이상 5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20만4000명(0.8%) 상승했다.

취업자의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9000명, 9.8%), 농림어업(10만7000명, 10.9%), 정보통신업(9만4000명, 11.9%)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17만명, -3.7%),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7만6000명, -5.7%), 도매 및 소매업(-6만7000명, -1.8%)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7만9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5000명 각각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21만2000명 감소했다.

아울러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4만9000명, 무급가족종사자,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2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15만8000명, -4.0%), 가사(-6만5000명, -1.0%)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13만3000명, 6.6%), 연로(2만2000명, 0.9%)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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