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ure' 두 번째 티저 공개…매력적인 하이힐 '역시 독보적'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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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효민이 성숙함과 절제된 매력으로 대중 앞에 설 전망이다.

12일 소속사 측은 새 미니앨범 ‘Allure(얼루어)’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화려한 디자인의 하이힐과 오묘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보라색 계단이 눈에 띈다. 어둠 속에서 빛이 나고 있는 듯한 이 이미지는 어딘가 모르게 매혹적이고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감돌아 효민의 이번 미니앨범 ‘Allure(얼루어)’에 대한 콘셉트를 더욱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점점 더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Allure(얼루어)’의 앨범 명은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를 담고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높인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특히 효민 특유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는 깊은 의미를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싱글 ‘망고(MANGO)’의 옐로우, ‘으음으음(U Um U Um)’의 에메랄드에 이어 강렬한 레드컬러를 내세운 ‘입꼬리(Allure)’는 그동안의 컬러 바리에이션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으로 효민이 선보이는 음악적 성숙의 결정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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