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트레일러닝대회.사진/동두천시?
동두천국제트레일러닝대회.사진/동두천시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대상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2019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과 함께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국비지원 국제경기대회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오는 4월 20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올해 신설되는 80km코스를 비롯하여 50km, 27km, 10km 종목에 300여 명의 외국인 선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달리는 운동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민의 경우 전화 신청 시 참가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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