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킬빌 출격 '걸크러시 래퍼퀸 귀환 기대'

ⓒC9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래퍼 치타가 걸크러시 래퍼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타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신개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에 출격해 세기의 힙합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킬빌’은 치타를 비롯해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리듬파워, 비와이 등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최정상 래퍼들이 모여 미국 빌보드를 평정하기 위해 랩 전쟁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초대 우승자에서 ‘프로듀스101’을 비롯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이자 랩 트레이너,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쎈마이웨이’ 등 매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치타가 다시 무대 위 도전자의 모습으로 합류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 치타는 일명 ‘쎈 언니’들의 빅매치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고, 치열하고 살벌해진 무대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코마 07’ 무대는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라는 찬사와 함께 명불허전 실력파 래퍼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터라, 실제 방송에서 진정한 서바이벌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