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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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삼성家의 맏이,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이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이 고문은 고(故)이병철 창업주의 장녀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이기도 하다.

이 고문은 1979년 1월 호텔신라 상임이사를 맡으며 경영을 시작했으며 1983년 전주제지 고문을 맡으면서 삼성그룹의 제지사업을 물려받았다.

이후 1991년 전주제지를 삼성그룹에서 분리한 후 이름을 한솔제지로 바꾸고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해 지금의 한솔그룹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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