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은 55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각각 전년동기대비 24.9% 상승, 35.1% 하락한 수치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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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은 지난해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골프존의 지난해 누적 매출은 1987억원으로 전년 2001억원 대비 0.7% 감소했다. 아울러 누적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전년 375억원 대비 23.8% 하락했다.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4.9% 상승, 35.1% 하락한 수치다.

골프존은 가맹사업확대 및 골프연습시뮬레이터 판매 증대에 따른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가맹사업 확대를 위한 비용 증가 및 국내 골프연습장 직영점과 해외 GS 직영점 출점에 따른 초기투입 비용 증가, 미디어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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