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월 1일자로 인사 단행

bhc 박현종 회장 (사진 / bhc)
bhc 박현종 회장 (사진 / bhc)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가 bhc가 박현종 회장이 기업을 인수한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25일 bhc는 오는 2월 1일자로 가맹운영사업부 김용희 이사, 가맹영업사업부 임인엽 이사를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앞서 bhc 박현종 회장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사모펀드인 로하틴그룹으로부터 경영자매수방식으로 bhc그룹을 인수하기로 하고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박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을 시작으로 기업을 인수하여 오너 겸 최고경영자가 됐다.

한편 경영자매수방식(management buy out(MBO))은 기업의 경영자가 기업 전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조정, 고용안정 및 경영능력의 극대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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