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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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SK하이닉스의 직원 성과급이 역대 최대인 월 기본급 1700%를 지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노조는 지난 23일 임단협을 통해 연간 초과이익분배금(PS) 1000%, 특별기여금 500%, 생산성 격려금(PI) 상·하반기 각각 100% 총 1700%을 지급한다. 이는 연봉의 약 85% 수준에 해당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40조4450억원, 영업이익 20조8437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한편 SK하이닉스의 한 직원의 월 기본급이 300만원이면 약 5100만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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