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최수종, 극한 상황에 안타까움 전해

KBS 1TV ‘대조영’ 의 최수종이 정다빈의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최수종은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고 정다빈에 대해 친분도 만난 적도 없다고 했지만 연기 선배로서 젊은 생명이 그렇게 가버린데 대해 “모두의 책임”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 그런 일이 자꾸만 발생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그는 “극한 상황까지 간 사람 외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라는 얘기 해주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마음 그대로 노력하다 보면 약한 마음도 먹지 않을 것”이라며, 세상이 각박해지고 믿음이 없다보니 마음도 약해진다, 마음 단단히 먹고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최수종은 대조영의 앞으로 전개에 대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재미있어질 것”이라며 “이야기의 중심이 대조영으로 옮겨가고, 대조영과 여인들 간의 관계가 부각되면서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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