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롯데칠성음료 조사는 2년만으로, 통상적으로 기업들의 정기 세무조사 주기는 4~6년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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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세청 조사4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4국은 기업의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하는 곳이다.

22일 롯데칠칠성음료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관들은 당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롯데칠성 본사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이번에 받은 조사는 2017년 이후 2년만으로, 통상적으로 기업들의 정기 세무조사 주기는 4~6년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들이 조사를 나온 것은 맞다”라며 “정확한 상황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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