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8일 지역 내 여성 권익관련 사회복지시설인 경기도천사의집, 성폭력상담소,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센터 등을 방분해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설 안팎을 둘러보며,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방문에서는 센터장과 종사자에게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지역사회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및 서포터즈 지원 연계 등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사회통합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들러보고 사회복지시설이 취약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