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마카오 시작으로 3월 타이베이-도쿄 등 글로벌 팬미팅

ⓒ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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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소속사 측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밝히며 내달 9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YURI 1st Fanmeeting Tour ‘INTO YURI’”(유리 1st 팬미팅 투어 ‘인투 유리’)를 열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리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지난 10월에는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으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라마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넷플릭스 웹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1, 2’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면서 연기자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2월 마카오, 방콕, 3월 타이베이, 도쿄에서의 개최가 확정됐으며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추가 공연도 펼칠 계획이어서 팬들의 열띤 호응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유리는 이번 주 종영 예정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영업팀 신입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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