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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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서울시 전역에 대기질이 상당히 좋지 않아 외출시 유의해야 한다.

19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일단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초미세먼지지수가 두 시간 연속 75㎍/㎥ 이상을 기록하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되며, 다른 시간대에 이용을 원할 경우 추가 예약 및 구매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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