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더 팬’의 예비스타 용주와 듀엣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될 SBS ‘더 팬’의 용주는 생방송 전 마지막 무대인 4라운드에서 파격적인 무대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사전녹화현장에서 용주는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 현장의 모든 여심을 사로잡았는데 그는 ‘팬 마스터’ 보아와 김이나는 물론 ‘파워 인플루언서’ 산다라박과 트와이스 나연, 채영까지 ‘용주가 자신만을 보고 노래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용주의 무대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나연은 용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용주와 듀엣 무대를 해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번 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던 용주가 TOP5 결정전에서는 어떤 선곡으로 현장을 사로잡았을지, ‘더 팬’에서 공개된다.

한편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세상에 없던 음악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