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류접수하는 공공기관, 총 10여 곳에서 1천740명 선 채용 예정

사진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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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정부에서 총 2만3307여 명의 정규직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달 10여 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이에 인크루트는 ‘2019년 1월 공공기관 채용계획’ 소식을 엄선해 18일 전했다.

먼저 1,275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한국철도공사(9일 서류마감)를 포함해 △한국가스안전공사(8일 서류마감)와 △코레일네트웍스(2일 서류마감)는 일찍이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하지만 아직 400명이 넘는 채용문이 열려있다.

우선 100명을 채용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1일부터, 신입 28명과 경력 4명을 뽑는 한국국제협력단이 23일부터 서류접수를 대기 중이다.

또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배포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신입 200명ㆍ경력 20명) △서민금융진흥원(신입 16명ㆍ경력 11명) △한국과학기술원(신입 20명ㆍ신입/경력 7명)에서도 곧 서류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한국전력거래소(1월+7월 38명)와 △전략물자관리원(1월+8월 총 5명)은 역시 1월 채용이 예정되어있지만 아직 세부 채용인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들 10개 기관의 평균 초임은 3천5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임 1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4천988만원으로 이어 △서민금융진흥원 3천911만원 △한국전력거래소 3천852만원 △한국수자원공사 3천560만원 순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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