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격 인상은 할 예정이지만 시기와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아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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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홈 엔테리어 기업 한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17일 한샘은 스펙 업그레이드로 인해 가격 인상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시기와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샘은 지난해 3월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식탁, 책상 등의 가격을 인상했다. 또한 한샘의 수입가구를 취급하는 계열사 한샘도모스도 가격 인상을 시행한 바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대대적으로 제품의 스펙 업그레이드할 당시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라며 “또한 요즘 환경과 품질, 안전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가 많아서 이아 관련한 실험기기를 구매하고 연구를 좀 더 할 계획을 가져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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