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30% 달성…재가입률 88.1% 달해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CF. ⓒ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CF에는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하고 있다. ⓒ삼성화재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보험사 중 다이렉트 시장에 가장 늦게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2014년부터 5년간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는 10년 만에 연매출 573억원에서 1조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88.1%로 고객 10명 중 9명이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만족해 자동차보험 만기시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했다는 의미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지난해 7월부터 전화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화로도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11월에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해 보험 가입에 필요한 메뉴를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보험료와 오프라인과 동일한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 없는 친절한 전화 상담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5년 연속 가입 1위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며 총 3000명을 추첨해 해피포인트 3000p 2500명, GS주유권 5000원 500명에게 지급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다음달 22일에 모바일 쿠폰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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