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트레이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무코팅 트레이로 전면 교체

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 첫번째), 정환성 이마트 성수점장(왼쪽 두번째)에게 이마트의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이마트)
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 첫번째), 정환성 이마트 성수점장(왼쪽 두번째)에게 이마트의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이마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이마트는 2019년 안으로 롤비닐 비치장소와 비치량을 줄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시킬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또한 플라스틱 트레이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무코팅 트레이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당일 이마트의 자원순환 캠페인을 맞아 성수점을 방문해 매장을 돌아봤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4월 환경부와 ‘비닐/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롤비닐과 유색트레이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재들을 감축시키고 있다. 지난해 6~12월 동안 이마트가 감축한 롤비닐을 면적으로 환산 시 약 축구장 902개 면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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