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및 현재 황 전 총리와 당사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해명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 / 시사포커스 DB]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우진플라임이 ‘황교안 테마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자 14일 공시를 통해 “과거 및 현재 황 전 총리와 당사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우진플라임은 ‘황교안 테마주’ 보도에 대해 “대표이사인 김익환 사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성균관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우진플라임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설비 제작,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85년 4월에 우진기계를 설립한 회사로, 기존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계장비 전문업체입니다. 2001년 7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데 이어 2006년 5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2012년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상호를 (주)우진세렉스에서 현재의 ㈜우진플라임으로 변경했다.

계열사로 우진주소기계(영파)유한공사, WOOJIN PLAIMM(America), INC. WJP MACHINERY, S.A. DE C.V. WPM 엔지니어링(주), WOOJIN PLAIMM GmbH 등 5개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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