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진압된 상태

고려제강 양산공장 (사진 / 네이버 거리뷰)
고려제강 양산공장 (사진 / 네이버 거리뷰)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철강 제조업체 고려제강의 양산공장 ESS에서 14일 오전 7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 등의 저장 장치에 저장한 뒤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해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하지만 ESS화재는 2017년~2018년까지 국내에서만 약 17차례 발생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화재는 현재 진화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려제강 관계자는 “진화는 다 되었으며 생산에는 차질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