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불상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고려시대의 불상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대고려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대고려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고려시대 유물 청자 도자기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고려시대 유물 청자 도자기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많은 학생과 학부형이 방문하여 관람하는 전시장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많은 학생과 학부형이 방문하여 관람하는 전시장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대고려 특별전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대고려 특별전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 지난 달 4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고있다.

“대고려전”은 방학기간의 학생과 학부형의 높은 관심으로 개막한 지 한 달여 만에 4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깊게 알지 못했던 중세 왕조, 고려를 만났다.

우리가 알던 고려와 세계가 알던 고려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를까.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특별전에는 국외(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4개국 11개 기관을 포함해 총 45개 기관이 소장한 고려 문화재 450여 점이 출품되어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연계하여 ‘고려시대 직물과 문양’, ‘고려시대의 금속공예’, ‘고려불화와 송·원(宋·元)불화의 관계성’ 등 고려가 주변 나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이룬 찬란한 미술과 그 문화적 성취를 살펴보는 초청 강연회의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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