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솔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아"

ⓒ티파니 인스타그램
ⓒ티파니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티파니가 오는 3월 14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솔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11일 소속사측과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측이 공개한 베스트 솔로 부문에 따르면 티파니는 알리 브룩, 다이나 제인, 로렌 하우레기, 노르마니와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미국의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베스트 솔로 부문 후보에 오른 티파니는 이들 중 유일한 한인계 미국인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티파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가 베스트 솔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건 정말 특별한 일이다. 여러분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기쁨과 흥분이 섞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부터 티파니 영으로 미국 활동에 돌입한 티파니는 자신의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의 선공개곡 ‘본 어게인’을 오는 24일 발매한다.

이어 3월부터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립스 온 립스’ 북미 미니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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