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신년기자회견’…홍영표, “방점은 ‘포용국가‧공정국가‧평화’”
‘文 대통령 신년기자회견’…홍영표, “방점은 ‘포용국가‧공정국가‧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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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경제 문제 어려운 점 충분히 인식하신 것”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사진/ 박고은 기자]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큰 방향에서는 ‘포용국가’, ‘공정국가’, ‘평화’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밝힌 것”이라며 “경제 문제 있어서 현실을 분명하게 내다보면서 포용국가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함께 국회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아무래도 경제 문제에 대한 어려운 점을 충분히 인식해서 맨 먼저 시작하신 것 아니겠는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유치원 3법’의 조속한 통과와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공정한 사회’, ‘촛불혁명 정신’인데 그것을 완성하는 것은 고위공직사수사비리처법, 검경수사권조정, 국정원 법 이런 것들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것이 제도적으로 완성돼야 민주주의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데 국회에서 안되고 있으니깐 국회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며 “유치원3법도 많은 국민 공감대도 있고 특히 학부모님들 요구가 강한데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니깐 사실은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이런 것들이 빨리 해결되야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0일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사진/ 박고은 기자]

또한 문 대통령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작년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8월16일날 합의했던 규제혁신 법안들이 국회에서 9월26일에 통과되지 않았나”라며 “그것이 지금 혁신성장에 큰 디딤돌 되고 있다 이런 말씀 하셨고 작년 12월 초에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법안들도 사실 많이 이루어졌는데 오늘 남은 것들을 말씀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 공정경제 관련한 법안들도 처리해달라고 말씀하셨고 대통령께서 여야정협의체의 중요성 인식하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국회와 대화하겠다’ 그게 여야정합의체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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