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열대비 19만명이 증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시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명(4.9%) 증가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3만명으로 전년대비 2만3000명(3.8%) 증가하였고 여자는 44만3000명으로 2만7000명(6.5%)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대비 0.1% 상승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9%로 전년대비 0.1%, 여자는 3.7%로 0.2% 각각 상승했다.

아울러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9만명이 증가했다.

재학?수강 등(-13만 6천명, -3.4%), 육아(-3만 8천명, -3.1%)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12만 7천명, 6.7%), 가사(5만 5천명, 0.9%) 등에서 증가한 것에 따름이다.

또한 연령계층별 취업자 및 고용률은 60세이상에서 20만 3천명, 20대에서 7만 1천명, 50대에서 3만 1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에서 13만 5천명, 30대에서 10만 3천명 각각 감소하였다.

고용률은 20대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지만 30대 이상에서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대, 30대 등에서 하락했으며 여자는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감소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