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 ‘눈앞’…이달 중 마무리 전망
신한금융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 ‘눈앞’…이달 중 마무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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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CEO 리스크’ 해소됐다는 판단
사외이사 후보군은 주주추천공모제 통해 구성키로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 ⓒ오렌지라이프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 ⓒ오렌지라이프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인수가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의 인가 심사가 마무리 단계고 신한금융은 인가를 받는 대로 작업을 마무리해 사업통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인가 심사를 최대한 빨리 마쳐 16일, 늦어도 30일 개최되는 금융위 전체회의 안건에 올릴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15일 금융당국에 오렌지라이프 편입 인가를 신청했고 금융당국은 문제가 없을 경우 인가 신청 60일 이내에 심사를 완료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주요 심사 기준인 사업계획, 자금조달방법, 경영관리의 적정성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알려졌다.

처음 금감원은 신한금융의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를 변수로 봤다. 그러나 최근 신한 경영진·임원 인사로 동 리스크가 해소돼 불확실성이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인수 승인을 받으면 MBK파트너스에 인수대금을 지불하고 물리적 합병을 위한 기초를 쌓을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 ‘주주추천공모제’를 시행한다. 해당 제도는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및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외이사 후보는 신한금융이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하고 금융·경영·경제·법률·회계·정보기술·글로벌·소비자보호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해야 하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신한지주 이사회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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