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경영방침에 따라 증량 결정"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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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3종을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한다.

3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 과일’과 ‘오!그래놀라 야채’는 1월 생산분부터 기존 300g 규격을 330g으로, 180g 규격은 200g으로 양을 늘리고 ‘오!그래놀라 검은콩’은 기존 330g, 198g규격을 363g, 220g으로 각각 늘린다.

이와 관련 오리온 관계자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증량을 결정했다”라며 “국내 최고 품질의 그래놀라를 증량하는 만큼 소비자들도 실질적인 가치 제고를 느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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