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한샘 시무식에서 최양하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샘)
한샘 시무식에서 최양하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샘 최양하 회장이 당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등 2019년 경영방침을 3가지로 압축했다.

[한샘 최양하 회장의 신년사 요약]

새해를 맞아 한샘 가족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지난 해를 돌이켜보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가 매진해야 할 경영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입니다. 단지 양품의 수준이 아니라 명품 수준으로 만들어 ‘역시 한샘 제품은 다르다’는 평가를 소비자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단골고객 50%에 도전하도록 합시다.

둘째, 미래의 신성장 사업 개발입니다. 세계에 없는 비즈니스 모델인 건재패키지 사업을 완성하여 우리가 목표로 하는 5일 시공에, 소비자 금융 지원, A/S 품질보증을 이룬다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굳건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또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사이트 구축을 통해 온라인 혁신을 이루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10조 경영시스템의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계를 갖춰가고 전략기획실 기능을 강화시켜가겠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취약점 보완은 물론 미래 지속성장 가능한 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한샘이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 회사였다면 앞으로의 한샘은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이해당사자들은 즉, 고객, 사원, 주주, 판매점, 협력회사, 관공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사명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하고, 미션인 ‘주거환경 부문 최강 기업’을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다시 한번 힘들고 어려웠던 작년 한 해에 고생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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