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서로 바라보며 웃으련다"

ⓒ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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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그룹 빅플로 멤버 론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공식화 했다.

2일 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에 아내와 공식적인 첫 방송 ‘비디오스타’를 나갔다”며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방송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희 부부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비디오스타, 우리 웨이브 팬분들, 멤버들, 회사 식구, 대표님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론, 이사강, 비디오스타, 해피뉴이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고운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방송에 임하는 장면 등이 담겨져 있다.

또 같은 날 이사강 역시 “사랑을 찾아 39년 행복하다”며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도 하고 신나서 애정표현이 직진으로 나왔지만 이런 부부도 있구나 하고 어여삐 봐달라”고 했다.

이어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서로 바라보며 웃으련다”며 “모두모두 해피뉴이어”라고 말했다.

한편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해 11월 말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날 방송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첫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연애 풀스토리를 전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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