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이후 3년 만에 둘째

ⓒ뉴시스DB
ⓒ뉴시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연예가 대표 잉꼬부부인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득녀 이후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현재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연정훈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수상소감을 통해 연정훈은 “집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제가 1호팬이자 저의 1호팬이기도 한 저의 아내와 예쁜 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며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만인의 축복 속 지난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낳은 데 이어 약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