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공통원서 작성하여 원서접수에 문제 없도록 유의

2018학년도 수능풍경 모습 / ⓒ시사포커스DB
2018학년도 수능풍경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오늘부터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로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은 이날부터 내달 3일 기간 중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서 정한 3개의 모집기간 군 중에서 선택해 전형을 실시하게 되면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내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 188개교, 전문 137개교, 기타 : 5개교)에 지원 가능하다.

단, 공통원서접수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부 대학은 제외된다.

이후 가입한 통합회원ID를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에 로그인하여 공통원서,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공통원서 항목에 해당하는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 등 작성해야 한다.

또 공통자기소개서는 지원할 대학이 요청하는 경우만 작성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같은 날 대교협 관계자는 “수험생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앞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를 사전에 작성해 원서접수 마감시기에 다급하게 작성하다가 실수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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