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니 8집 ‘PERCENT’ 발매를 앞두고 화끈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28일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단체 및 유닛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분홍빛 몽환적인 색감의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각자 도도한 자태로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어깨가 드러나는 파티룩과 짙은 메이크업이 두드러지는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쿨하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예고했던 업그레이드된 ‘청순 카리스마’에 걸맞는 파격 변신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에이핑크는 미니 8집 ‘PERCENT’의 타이틀곡 ‘%%(응응)’으로 ‘1도 없어’에 이은 연속 메가 히트를 노린다.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도 없어’ 처럼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표현해 벌써부터 대유행을 예감케 한다.

에이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미니 8집 ‘PERCENT’의 다양한 콘셉트 포토, 롤링 뮤직, 뮤직비디오 티저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컴백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