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하는 연말 행사 진행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 / 시사포커스 DB]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대성그룹이 올해로 16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연말을 마무리했다.

대성그룹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여 명을 초청해 ‘2018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음악회는 대성그룹의 문화 나눔 실천 행사로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성그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연주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 앙상블, 여러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 가야금 병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 맨(Fire Man)’ 공연이 이어졌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사랑의 음악회는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의 모토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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