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로 총 13명 승진

조용일 현대해상 신임 사장. ⓒ현대해상
조용일 현대해상 신임 사장. ⓒ현대해상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현대해상이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조용일 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COO)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계열사인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기업보험부문장을 역임하고 2015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 후 3년 만에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이윤선 기획관리부문장과 이성재 기업보험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현대해상 임원인사 내용

◇ 사장 승진

▲ COO 조용일

◇ 부사장 승진

▲ 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 기업보험부문장 이성재

◇ 전무 승진

▲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 자산운용2본부장 김승호

◇ 상무 승진

▲ 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 ▲ CISO 고해룡 ▲ 장기업무본부장 정진민 ▲ 수도권보상본부장 박주호 ▲ 일반보험본부장 최욱 ▲ 경영기획본부장 이석영 ▲ 호남지역본부장 김도회 ▲ CCO 황미은

◇ 임원 전보

▲ 기업영업3본부장 유장호 ▲ CIO 김성보 ▲ 강북지역본부장 박종필 ▲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춘호 ▲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석현 ▲ 중부지역본부장 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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